2023.07.06
💚 서비스 명
네이버톡
💚 기타 소개
네이버에서 Beta 버전으로 선보인 네이버톡을 사용해 보았다.
기존의 서비스인
1. 인기 드라마톡
2. 스포츠 응원톡
3. 친구톡
4. 카페톡
을 한데에 모아서 볼 수 있는 서비스. 곧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와의 대화나, 엑스퍼트와의 상담 내역도 함께 모아서 볼 수 있다고 한다.
- 카카오톡이 1:1 메신저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기에 좋은 장소로서 기능하고 있기 때문에 (오픈 채팅방) 기존에 네이버 서비스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톡들을 모아서 한곳에서 볼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도 수행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음.
- 드라마나 스포츠 채널을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기존의 인기 드라마톡, 스포츠 응원톡인데 기존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검색했을 시에 나오던 오픈톡을 현재는 모아서 볼 수 있음.
- 오픈톡은 톡방의 이름을 설정하고, 해시태그를 포함해 소개할 수 있으며 톡 주제 선정이 가능한데 현재 세부 카테고리가 있는 주제는 스포츠와 엔터, 아웃도어 정도. 참여자는 최대 1,00명까지 가능하며 성별 제한 설정이 가능하며(성별 제한의 경우 본인의 성별과 같은 성별로만 사용가능함), 출생 연도 제한 설정도 가능하다.
- 친구톡의 경우 네이버에 연결된 친구들의 전화번호가 함께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 해당 친구에게 톡을 보낼 수 있다.
- 친구톡의 경우에는 투표 기능은 없고, 대신 사진을 주고 받는 것 정도까지는 가능하다. 카톡처럼 다른 사람의 글에 답장하기 기능도 포함되어 있음.
💚 좋았던 점 (인상 깊었던 점) & 이유
- 이전에는 이곳 저곳 흩어져있어서 있는 기능인지도 모르거나, 혹은 찾아야만 사용 가능했던 부분들을 한군데에서 모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인기 드라마톡이나 스포츠 응원톡의 사용자가 많은 것을 확인한 네이버가 유저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부분인 듯 싶다. 기존에 사용해보지 않았던 기능인지라, 둘러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유저층에 대해서 알게된 것도 같음.
- 카페 채팅의 경우 카페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는 이상 알림이 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카페 채팅까지 함께 모아서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 오픈 톡방에서 투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종료 시간을 설정 할 수 있으며 복수 선택이나 익명 투표 선택이 가능하다. 누구나 항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기능도 있어 활용도가 좋을 것도 같고, 사용에 혼잡이 생길 것 같기도 하다. 현재는 투표 시 항목을 무제한으로 추가가 가능한 것 같은데, 20개 정도까지는 거뜬히 추가가 가능했다.
💚 아쉬웠던 부분 & 개선방안과 이유
[오픈톡]
- 현재 beta 버전이라서인지, 여러 가지 기능들이 한데 모여있어서인지 열려있는 오픈톡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톡방을 들어가거나, 혹은 오픈 톡방을 생성 후, 같은 카테고리의 오픈톡방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 톡방 검색이 가능하기는 하나, 어떤 톡방들이 인기있고, 어떤 종류의 톡방이 있는지 리스팅되어서 볼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의 접근성이 아쉬운듯.
조금 더 안정화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면 카테고리별로 오픈톡방을 살펴볼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다. - 서비스 메인 화면에는 오픈톡 리스트 확인은 불가능하고, 참여 중인 톡과, 관심이 모일수록 커지는 톡 (이름도 길다)이 메인으로 노출되어 있다.
[친구톡]
- 현재 언제든지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한 카카오톡이 있는데 많이 사용할까 싶긴 하지만.. 네이버 서비스가 광활한 만큼, 추후에 기능이 추가된다면 활용하기에 좋을 듯 싶다. 그리고 친구톡에 나오는 친구의 범위가 어떤 기준으로 설정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조금 불편함.
- 전화번호부와 연동되어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전화번호부에 설정되어 있는 이름들로 리스트업 되기는 한데 그것 또한 한정적으로 노출되어서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음.
💚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 기존에 카톡 오픈 톡방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듯 하다.
- 일반적으로 오픈톡방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기존에 네이버가 가지고 있는 메신저는 라인(LINE)인데, 라인은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엣어는 카카오톡이 메신저 서비스의 꽉 잡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앱을 다운받아서 활용하는 게 아닌 네이버 앱 서비스 내에서 이미 네이버를 활용하고 있는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해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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