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리뷰] STUDIO MATE

2023.6.18

 

 

💜 서비스 명 

 

Studio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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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소개


 

필라테스 · 요가 예약 / 스튜디오 운영 관리 서비스

 

• 필라테스와 요가를 듣는 회원들이 강의를 예약하고, 강사들이 수업과 회원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예약 서비스. 회원용과 관리자용 app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됨.
• 수업을 듣는 회원들이 주 고객층이라기보다, 강사의 편리한 관리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서비스라, 관리자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는 점이 아쉽지만 회원 서비스 내에서 서비스의 구조를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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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인상 깊었던 점)

 

1. 수업 회차 표기

• 필라테스 · 요가를 수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 <수업 회차> 와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편리
• 예약 가능 회차 / 취소 가능 회차 / 잔여 회차까지 메인에서 한눈에 확인 가능

2. 수업 예약 시 캘린더 형태로 예약

• 일정 체크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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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웠던 부분

 

1. 이용내역 확인

• 예약된 수업은 표기되어 있어 확인이 편하지만, 지난 이용내역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려움
• 지난 이용내역은 사용자가 일일히 날짜를 확인해가며 찾아야 함
• 수강권 정보 > 이용내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해당 과정 스텝이 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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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 수강 예약과 확인을 하려면 캘린더 형태가 편리하기 때문에 캘린더 형태를 강조하기 위한 방식으로 제작된 것 같음.
• 수강 예약 스탭을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자가 놓치는 정보가 없도록 설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은 돋보이지만, 수강 예약을 한 후 예약 취소하거나, 지나간 강의 확인과 관련된 사항은 아직 번거로운 듯하다.
• 스튜디오 메이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해 본 바로는 시설을 운영하는 강사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굉장히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 사용해 보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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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 아이디어

• 메인 화면에 예약된 수업을 캐러셀 방식으로 노출해두었는데, 메인 화면 스크롤이 넘어가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둔 것 같지만 실제로 사용자가 수업을 확인할 때는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에 하단으로 나열되도록 진열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 예약 전체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하지만, 사용자로서는 한 번 더 탭을 눌러서 들어가 내역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과정이 번거롭다.
• 그 외에도 내보인 화면을 깔끔하게 구성하기 위해 세부적인 기능들을 숨긴 것은 이해하지만, 사용자의 입장으로는 번거로운 부분들이 있고, 앱을 많이 사용해 보지 않은 사용자라면 사용에 불편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 실제로 같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부모님(50대)의 경우 기능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약 플로우 이외에도 취소 / 관리가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을 듯.
• 이용내역 확인 페이지에서 필터를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해야 할 것 같다.
• 필터가 기본 세팅되어 있는 것이 >예약으로 세팅되어 있어, 사용자로서는 앞으로 예약된 수업만 보게 되는 경향이 있음.
• 필터의 >예약 을 > 전체로 바꿀 시에는 전반적인 사용권 이용 현황을 살펴볼 수 있지만 필터의 형태가 일반적인 필터보다는 버튼 형태로 되어있어 이미 필터링 되어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없음
• 필터의 형태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형태로 변경된다면 보다 인지가 쉽고 사용이 편리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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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처음 사용했을 때에 비해 훨씬 사용이 편리해졌고,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고 UI를 개선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불편한 부분들이 개선되고 있는 것을 보면 팀원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 같음!
사용하며 어렴풋이 불편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제대로 분석을 하다 보니 UX UI 화면 구성에 있어 미적인 부분에만 치중해서 구성하는 것보다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배울 수 있었다.
세부적으로 자잘하게 신경 쓴 기능들이 많은데 기능들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관리 페이지를 사용하는 유저의 의견이 궁금하니, 다음번에 필라테스 수업에 갈 때는 강사 선생님께 스튜디오 메이트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듯. 

 

* 2023년 6월 기준 스터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