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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스터디/2023

[아티클 리뷰] 네이버 페이가 ‘원’한 것

2023.12.10

 

💚 제목

 

[ 네이버 페이가 ‘원’한 것 ]

네이버 CODE에 들어간 김에 다른 아티클도 함께 읽어보자 싶어 최근에 개편된 네이버 페이의 브랜딩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기로 함. UXUI 스터디지만 브랜딩 또한 디자인의 결에 있어서 함께 챙겨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견식을 넓혀두면 좋을 것 같음.


💚 내용

2019년 네이버에서 분사한 회사 ‘네이버파이낸셜’에서 간편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험, 대출, 카드, 증권, 부동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중.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할 때 ‘네이버페이’라는 브랜드 이름을 쓸지, ‘네이버파이낸셜’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지, 결제와 금융을 포괄하는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만드는 것이 좋을지 오랫동안 고민.

 

  • 금융은 돈의 흐름이고, 결제는 돈의 시작이기에 ‘네이버페이’를 모든 금융 서비스명 앞에 붙여 통일하기로 함. 간편 결제 서비스를 넘어 금융 브랜드로서 확장.
  • 브랜딩을 할 때는 ‘어떤 브랜드인가’를 정의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 네이버페이의 차별점은 ‘기술력’,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의지와 비전
  • 익숙함과 새로움까지 4단계가 있다면 2단계정도의 시안으로 진행.
  • 너무 낯선 것보다는 익숙하고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방향으로 택함.
  • 네모에서 원으로 변경. 원이 주는 무한한 확장성을 차용.
  • 사용자를 만나는 슬로건에는 ‘USP(Unique Selling Point)’ 가 담겨 있어야.
  • 네이버페이의 ‘USP’
    : 네이버 (검색-쇼핑-페이를 잇는 네이버만의 생태계)
    : 사용자들이 네이버를 사용하며 쌓인 데이터들을 신뢰감있게 활용, 정보들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것. (EX. 네이버 페이 스코어를 통해 네이버에서의 쇼핑, 결제 경험이 신용과 자산 관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부분)
  • 금융을 넓히는 기술 : 네이버페이 = 기술

💚 느낀 점


네이버 페이가 리브랜딩이 된 것은 알았지만 어떤 내용들을 바탕으로 개편하고, 리브랜딩 했는지는 몰랐는데 이렇게 살펴보니 훨씬 이해가 잘되고, 앞으로 서비스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싶은지도 잘 보이는 것 같다. 변화된 디자인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바탕이 되는 지식을 함께 쌓는 것도 중요할 것 같음.


💚 아티클 주소

https://code.naver.com/contentDetail/69

 

네이버페이가 ‘원’한 것

새로 그린 것은 로고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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