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 서비스 명
당근 내 근처 서비스
어떤 서비스를 둘러보면 좋을까 싶어서 고민하다, 당근 앱에서 내 근처 서비스를 밀고 있는 것 같아서 해당 서비스를 살펴보기로 했다.
🧡 기타 소개
내 근처 서비스는 동네 근처에 있는 업체들을 종류별로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내 근처 서비스를 들어가면, [음식점, 카페·디저트, 운동, 동네쿠폰, 농수산물, 뷰티샵, 인테리어시공, 과외·클래스, 미용실, 이사·용달, 수리, 청소, 세탁소, 취미, 학원, 육아, 병원· 약국, 반려동물] 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음.
최상단에는 동네 업체 스토리가 가장먼저 노출되어 있고, 스토리 더보기를 누르면 [전체, 음식점, 카페, 운동, 뷰티샵, 미용실]로 카테고리 되어 있음.
우리 동네 업체 소식은 [미용, 음식점, 건강, 교육, 생활, 전체]로 되어 있고, 해당 탭에서 더보기로 들어가면 [단골·추천] 탭이 제일 먼저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ㅇㅇ동에서 운동하기 탭은 운동 관련된 업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운동시설 더보기 탭이 있고, 동네에서 느끼는 배움의 즐거움 의 경우 동네의 클래스를 모아볼 수 있다.
이웃들의 추천 업체의 경우 최신성, 품질, 조회수 등을 점수화해서 높은 순으로 정렬해서 보여주는 탭인데, 리뷰들을 위주로 보여주는 듯 함.
우리동네 인기 쿠폰 또한 최신성, 품질, 조회수 등을 점수화해서 높은 순으로 정렬해서 보여주는 기능.
제일 하단에는 내 업체 등록 / 새로운 장소 제안의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 업체
각 서비스 탭으로 들어가서 업체들을 살펴보니 각 업체를 단골로 등록하면 소식을 쉽게 받아볼 수 있는 듯.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운동의 경우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을지 궁금해서 살펴보니 상단에는 해당 업체의 명, 어느동에 있고 어떤 분류인지, 단골이 몇명인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후기가 몇건인지도 같이 노출되어 있다.
전화, 채팅, 관심, 후기 작성을 상단에 두어서 대략적으로 해당 매장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어떤 서비스를 바로 사용하고 싶어하는지를 보여주는 듯 했음.
홈, 소식, 상품, 후기가 탭으로 되어 있고 홈에서는 최상단에 공지와, 전문영역이 어떻게 되는지, 해당 매장의 정보에 대해서 쭉 살펴볼 수 있음. 그 하단에는 판매상품까지 함께 볼 수 있음.
입점하려면 비즈 프로필을 등록하면 되는 것 같은데, 동네 이웃에게 무료로 업체를 알릴 수 있다고 적혀 있었음.
1분만에 만들 수 있다고 하며, 업체의 이름을 입력하고, 업체의 위치(매장이 없을 경우 매장이 없어요 를 고를 수 있음), 업종을 적고, 사진과 소개를 통해 업체의 정보를 채워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용자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게 프로필 사진을 등록해달라는 유도글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고 나면 프로필을 사용할 수 있는듯. 과정을 보기 위해서 살펴보긴 했는데, 실제로 비즈 프로필을 사용하진 않을거라 해당 과정에서 멈춰서 완료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음.
전반적으로 ‘동네’ 커뮤니티와 관련된 일을 진행하고 있어서, 해당 비즈 프로필을 등록하고 사용하는데에는 무료인 듯 하지만 홍보용 광고는 값이 들지 않을까 싶은 기분..?
동네에서 전반적으로 많이 찾거나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들을 한데에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음. 특히 업체에서 쿠폰을 발행해서 사용자가 쿠폰을 활용하면 보다 덜 부담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듯.
🧡 아쉬웠던 부분 & 개선방안과 이유
워낙 업체의 종류가 다양하고, 다루고 있는 카테고리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면서 깔끔하게 ui로 보일 수 있게 하는 부분이 확실히 어렵다는 생각을 함. 당근도 최대한 깔끔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정보가 다양해지는 만큼 ui가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이미지의 통일성을 주거나 기본적인 규격이 있으면 보다 살펴보기 편리할 것 같은데, 수많은 업체들을 모두 관리할수도 없는 일이라...당근 자체에서 규제하기에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다만 이미지를 업로드 한다고 쳤을 때, 이런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좋다는 팁을 안내하거나 메인 화면의 경우 이런 이미지로 배치해달라는 문구를 추가적으로 안내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사용자들 중에서 그 규정에 따를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배달의 민족의 경우 입점하게 되면 음식점의 음식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던데 그런 서비스와 엇비슷하게 운용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생각도 해봄. 상당히 비용도 많이 들고 군힘이 들긴 하겠지만 이미지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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