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리뷰] 롯데백화점 DISCOVER 기능

2024.1.28

💜 서비스 명 

롯데백화점

 

2023년 중반 즈음에 롯데백화점 웹사이트가 리뉴얼되면서 인터렉션이 눈에 띄었는데, https://www.does.kr/project/lotte-dept-web/ 앱을 먼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앱을 살펴보았다. 롯데백화점 앱의 경우 5년만에 리뉴얼 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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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소개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3/04/27/72IBN3L2JNDNLLMBAWALH74B54/
해당 내용을 확인해보면, 개성이 존중되는 ‘취향 시대’를 맞이해 개인화 콘텐츠를 강화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기본적인 구매 이력, 연령, 선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고객이 직접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디스커버(Discover)’기능을 선보였다고 적혀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함.

단순한 쇼핑 정보 제공을 넘어서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라이프 스타일’앱을 지향하며 발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이 롯데백화점의 입장.

요즘 사람들이 앱을 많이 사용하고 앱이 잘 되어있는 만큼 자주 사용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백화점 또한 해당 부분을 인지하고 리뉴얼 한 듯 싶다.

메인이 오프라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유저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알려주기 위해 위치 정보를 사용하고, 가까운 지점이 없을 경우 유저가 지정한 ‘나의 지점’이 메인으로 노출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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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점 (인상 깊었던 점)

 

라이프 스타일 앱,개인화 콘텐츠를 메인으로 삼아서인지, 앱 곳곳에 유저의 이름을 노출하는 라이팅을 사용해 ‘당신만을 위한 서비스’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많이 보인다.

앱에 진입한 첫 메인화면 상단부터 ‘ㅇㅇ님 반갑습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유저의 진입을 반기며, 하단 바에 마이페이지로 가는 버튼 하단에도 ‘ㅇㅇㅇ님’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디스커버 기능

개인화를 위해 어떤 데이터를 중심으로 노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디스커버 기능을 살펴보았는데, 제일 먼저 ‘ㅇㅇㅇ님의 취향을 발견해드려요!’ 라는 워딩과 함께 사용자를 반기고 있다. 해당 서비스가 관심사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콘텐츠와 혜택만을 노출해준다는 부분을 명시하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각각 카테고리 중 운동, 취미, 음식, 쇼핑을 최대 3개씩 고를 수 있다.

• 카테고리에서 각각 선택을 완료하면 맨 마지막 화면에서 선택한 항목들을 한번 더 요약해서 보여주는데, 해당 화면에서 선택했던 것들을 취소 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넣어두었다. 관심사를 저장하면 ‘ㅇㅇㅇ’님과 더 가까워지는 중, 이라는 워딩과 함께 유저의 생일, 나이, 결혼 유무, 반려동물 유무와 관련된 사항을 입력하도록 되어있음.
• 해당 정보를 기준으로 맞춤 콘텐츠를 노출해주는데, 내가 하트를 찍어두거나 등록해둔 지점을 중심으로 취향 기반 콘텐츠, 내 쇼핑 히스토리를 반영한 추천 콘텐츠가 노출됨.
• 해당 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나 상품전, 신상품 제안 등을 보여주고, 추천 콘텐츠의 경우 새로운 쇼핑뉴스 등을 노출함.

 

해당 백화점에 자주 간다거나, 쇼핑을 하기 전 둘러보거나, 쇼핑을 하면서도 지점의 소식을 둘러보고 싶은 유저가 있다면 해당 기능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음.

 

현대백화점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만큼 뒤따라가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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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웠던 부분

 

해당 백화점 앱을 면밀하게 살펴보지는 않아서 아쉬웠던 부분은 크게 없었지만, 다음에는 현대백화점 앱과 함께 비교해보면서 어떤 부분이 더 좋은지, 아쉬운지 살펴보려고 함.

방금 현대백화점 앱을 살펴보려고 보니, 현대백화점과 모바일 카드 app이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알림이 뜸. 현대백화점 앱 자체가 금융 카테고리로 포지셔닝되어있고, 현대백화점 카드를 모바일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긴 모양. 평도 상당히 좋아서 다음주에는 해당 앱을 살펴볼 예정.